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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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하는 꿈 찾아"…'라스' 김민아, 교대→승무원→기상캐스터 바꾼 이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19 06:50 / 기사수정 2020.03.19 02: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민아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잡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아는 "부모님이 교직에 계셔서 부모님을 따라 교대에 갔다. 원서를 쓸 당시에 가고 싶은 곳이 없었다. 꿈이 없었다. 부모님 보니까 괜찮을 것 같아서 교대에 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별로였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졸업할 때쯤 승무원을 지원하게 붙게 됐다. 6개월 했다. 겉만 보고 들어가서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 돼 있었다. 서비스 정신부터 체력까지 모든 방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아는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뭐였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그때 찾은 답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이었다는 김민아는 "얼마 안되지만 모아뒀던 돈을 다 아나운서 학원에 쏟았다"면서 기상캐스터가 되게 된 비화를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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