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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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밀너, 자가격리 근황 공개…"잔디 평평하게 만드는 중"

기사입력 2020.03.18 15:42 / 기사수정 2020.03.18 17:02

최지영 기자


축구선수 제임스 밀너(리버풀FC)가 독특한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각) 밀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티백을 분류했으니 잔디밭을 평평하게 만들 시간이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밀너는 "안필드의 '잔디를 밟지 마시오' 표지판을 빌릴 수 있을지 궁금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밀너는 자신의 앞마당 잔디에 엎드리고 있다. 깜찍한 가위와 자를 대동해 잔디를 다듬고 있는 밀너. 집중하는 눈빛이 돋보였다.

앞서 밀너는 자가격리 중 집에 있는 모든 차 티백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여파로 라리가는 물론 EPL까지 중단됐다. 많은 구단 선수가 자가격리 중에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제임스 밀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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