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성동일X김광규, 명불허전 생활연기…'능청美' 폭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광규가 능청스러운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2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로 개성 넘치는 인물 간의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성동일과 김광규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알고 지내온 친한 형, 동생 사이다. 이들은 죽이 척척 맞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의견 차이만 생기면 곧바로 전투태세에 돌입해 투닥거리는 친형제 같은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성동일의 첫사랑이자 김광규와 썸 기류를 타는 오현경을 사이에 두고 시도 때도 없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특급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로 째려보고 있는 성동일과 김광규가 능청미 가득한 생활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살아있는 표정과 표현력으로 환상 케미를 터뜨리는 이들의 맞대면에 예비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는다.

‘어쩌다 가족’은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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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