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관악구청은 18일 오전 구내 18번째 확진자(34세·남·행운동)의 역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관악구 18번째 확진자 주요 동선은 ▲3월 8일(일) <*음식점, *편의점, *편의점 ▲3월 9일(월) *라면점, *음료점 ▲3월 10일(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하차, *편의점 ▲3월 11일(수) *커피 판매점, *편의점 ▲3월 12일(목) 관악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자 진행, 귀가 후 자택 가자격리 등이다.
관악구청은 18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에 대해 "방역 팀을 긴급 투입하여 확진자의 자택 및 방문 장소, 주변 등을 철저하게 소독 완료하여 안전하다"고 밝혔다.
앞서 관악구는 구내 19번째 확진자에 대해 관악구에 위치한 플링크 회사 직원으로 12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16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진행해 양상 판정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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