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42세의 최고령 축구선수 이동국이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현역 최고령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국은 "은퇴는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자꾸 물어보시는데 그러면 '언제 죽으실 거예요?'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 선수 생활을 하는 선수에게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벌써 죽을 날짜가 언제인지 계산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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