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5 21:19
이 날 카도쿠라는 삼성의 막강한 타선을 상대로 안타 2개만 허용하며 완전히 틀어막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도쿠라는 "다른 신경 쓰지 않고 타자와의 승부에만 집중했다. 이겨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이 날 경기에서 카도쿠라는 6이닝 동안 87개의 공만 던지며 짠물 투구를 보였고 템포를 조절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카도쿠라는 "포수 박경완의 리드가 좋았다"며 승리의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 대해서는 현재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카도쿠라(자료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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