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1동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동작구청은 17일 지역 내 코로나19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 H씨(67년생, 여)는 사당1동 거주자로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H씨는 16일 오후 5시 30분 동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는 H씨의 추정 감염 경로에 대해 "성남시 은혜의 강 확진자와 접촉자로(자가격리 3월 16일 ~ 3월 22일) 신도 전수 조사에 따라 검사를 하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거인 1명은 검사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작구는 "긴급 방역단을 투입하여 환자의 거주지 및 주변 지역 방역 소독 실시 완료했다"며 "기초역학 조사서에 따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동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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