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승범이 내추럴한 멋을 발산했다.
편집샵 샌프란시스코 마켓(Sanfrancisco Market)이 류승범과 함께 한 2020 S/S 룩북을 선보였다.
류승범은 세계 여러 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류승범의 흔쾌한 수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샌프란시스코 마켓의 2020 S/S 시즌 룩북은 인공적인 것들의 느낌은 최대한 배제한 채 자연의 풍경과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춰 촬영됐다.
깊고 푸른 하늘과 짙은 초록의 나무, 그리고 쉼. 자연이 빚어낸 선명한 채도 속에 꾸밈이라고는 없는 듯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과도 같은 모습의 류승범이 담겼다.
류승범은 싱그러운 초록 잎과 만개한 꽃들 속에서 비비드한 컬러감의 재킷과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푸른 하늘과 청록 빛 바다에 어우러지는 내추럴 톤 캠프 재킷과 팬츠 스타일링으로 자연과 물아일체 된 자유로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님 온 데님 룩은 그 자체로 자유분방한 캐주얼을 보여주어 더욱 매력적이다. 해질녘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완벽히 어우러진 빈티지 프린팅 티셔츠 룩까지 그의 특별한 감각으로 완성했다.
류승범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캐치해 낸 ‘샌프란시스코 마켓’은 서울에서 시작한 편집샵으로, 소재자체가 지닌 힘을 믿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매 시즌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의 70개 이상의 브랜드들을 소개하여 국내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샌프란시스코마켓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