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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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리타 윌슨, 코로나19 확진 판정…할리우드 배우 중 최초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0.03.12 11:02 / 기사수정 2020.03.12 11:5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톰 행크스와 아내인 리타 윌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톰 행크스, 리타 윌슨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인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 여행 중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 호주에 있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도 조금 아팠다. 리타는 오한이 났다"라며 "우리 부부는 공중 보건과 안전이 요구하는 대로 관찰받고 격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행크스는 현재 엘비스 프레슬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사전 제작을 위해 호주에 체류 중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EPA/NINA PROMMER/연합뉴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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