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방송인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이 '수미네 반찬'에 출격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봄맞이 특강 2탄을 맞아 감자골 3인방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가 감자골 3인방을 향해 "박수홍은 왜 안 나왔냐"고 하자, 김수용은 "오늘은 결혼한 사람만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은 "건방 떠느라 안 나온 거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세 명이 함께 모인 게 1~2년 만이다. 셋이 방송에 나오는 것도 10년 만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가 "왜 이름을 감자골이라고 지었냐. 단순히 고향이 강원도라서 지었냐"고 묻자, 김국진은 "고향이 강원도라서 지었다. 괜찮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강수지가 왜 반했는지 알 것 같다. 굉장히 남자 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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