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함소원이 중국 마마에게 다이어트 DVD 발매를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이 마마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다이어트 DVD를 찍을 계획을 발표했다. 라면을 먹고 있는 마마를 향해 그는 "몸매도 가꾸고 건강도 챙기는 법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맞이 새 다이어트 DVD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운동 DVD를 만들면 대박일거라고 생각했다. 마마도 살이 싹 빠지고. 그럼 대박이지 않나"라고 눈을 번뜩거렸다.
그는 "12년 전 것도 사는데 2020 버전은 얼마나 잘 팔리겠냐"라고 마마를 설득했다. 마마를 향해 함소원은 "운동은 어렵겠죠?"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DVD를 찍으면 특급 몸매로 거듭난다. DVD에 나오는 모델 몸매가 되고 S라인이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마 역시 "저에 대한 믿음이 있다.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의욕을 다졌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5-60대 어머님들이 용기를 가질 것이다. '처음에는 뚱뚱했는데 살이 쫙 빠지다니.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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