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용의자'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0일 오후 7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용의자'는 원신연 감독의 작품으로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다. 지동철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 없이 조여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하지만 동철은 자신만의 타깃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다.
'용의자'는 2013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37분이다. 누적 관객은 413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37, 관람객 평점 8.27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용의자'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