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마스크, 마스크 온라인 판매 중단…"공적판매처 우선 공급 때문"

국대마스크가 KF94 마스크 등 보건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를 당분간 중지한다고 밝혔다.

국대마스크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마스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에 우선 공급하다보니 수요에 비해 생산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당분간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넓은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대마스크는 "힘든 시기 원활하지 못한 수급으로 불편 드려 죄송하다"며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국대마스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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