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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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딸 아빠됐다"…박진영, 9일 둘째 득녀→백아연·유빈 축하(전문)[종합]

기사입력 2020.03.09 17:50 / 기사수정 2020.03.09 17: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이 연년생 딸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YPgirl #JYP딸 #연년생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둘째 딸을 득녀했음을 알렸다.

박진영은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고 전하며 막 태어난 둘째 딸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진영은 6년만인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었다. 당시 딸의 손을 잡은 모습과 함께 딸을 위한 자작곡 '꽉 잡은 이손'을 공개하며 '딸바보'로 등극하기도.

그런 그가 1년 여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박진영의 둘째 득녀 소식에 JYP 소식이었던 가수 백아연은 "피디님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또한 다양한 이모티콘 댓글을 달며 박진영의 둘째 득녀를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많은 대중 역시 박진영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에 축하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하 박진영 글 전문.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영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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