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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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유관순 열사, 일제 회유에도 결기 보여"

기사입력 2020.03.08 21:3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유관순 열사의 결기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8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정유미가 서대문형무소에 갔다. 

이날 설민석은 유관순 열사가 고향 아우내에서 만세운동을 추진했던 걸 설명했다. 

설민석은 "일제는 공주 감옥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에게 회유를 시도하며 감형을 제시했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는 '감옥에서 나가도 조선팔도가 감옥인데, 여기서 나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왜 제가 사죄해야 하냐. 남의 나라를 강탈한 죄인이 사죄를 해야 하지'라며 결기를 보인다"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어떻게 이런 마음가짐으로"라며 "대단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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