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슈가맨3'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김형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3'가 끝났네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방송이였네요. 지난 3개월 꿈과도 같은 시간 보내게해준 '슈가맨3' 제작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심지어 오늘이 '슈가맨3' 첫방 후 100일"이라고 알리며 JTBC '슈가맨3'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또 태사자 1집 앨범 활동 당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김형준은 "지금은 인천공항이 돼버린 땅 영종도에서 촬영"이라며 추억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형준의 앳되고 풋풋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형준이 속한 태사자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슈가맨3' 첫 슈가맨으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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