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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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DAZZLE DAZZLE' 활동 성료…'퍼포먼스 퀸'으로의 성장

기사입력 2020.03.05 07:3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대즐)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0일 'DAZZLE DAZZLE'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알린 위키미키는 어제(4일) MBC every1 '쇼! 챔피언'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DAZZLE DAZZLE'의 공식적인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Tiki-Taka(99%)'(티키타카) 이후 약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으로 '틴 크러쉬'의 아이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Girl Spirit'(걸 스피릿)을 나타내며 색다른 변신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더욱 유니크하고 화려해진 비주얼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더불어 그동안 '군무 맛집'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위키미키가 'DAZZLE DAZZLE'을 통해 '퍼포먼스 퀸'으로서 성장한 것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다. 위키미키는 컴백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M2 '릴레이 댄스'부터 안무 연습 영상까지 다수의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반짝거림을 나타낸 포인트 안무 '핀 조명 춤'과 멤버 8인이 만들어내는 '칼 군무'로 가득 찬 무대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도 위키미키의 다채로운 매력은 빛을 발했다. 위키미키는 '두시탈출 컬투쇼',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아이돌 라디오'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DAZZLE DAZZLE'로 ‘Girl Spirit’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한 위키미키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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