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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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 "신천지 루머 사실 무근, 가짜뉴스 확대·생산 유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4 16:01 / 기사수정 2020.03.04 16: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지효 측이 일명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언급된 것에 '사실무근'의 뜻을 밝히며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4일 송지효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소속 배우와 특정 종교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가짜 뉴스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이 같은 '가짜뉴스'의 확대 생산에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 양성, 무분별한 확대 및 재생산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될 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속, 신천지 종교가 바이러스 확산의 중심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송지효를 포함한 연예인들이 인물들이 신천지를 믿고 있다는 지라시가 퍼지며 논란이 됐다.

한편 송지효는 올해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로 시청자를 만난다. 3월에는 영화 '침입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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