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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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母 뇌졸중 수술 소식에 전용기 타고 '급' 병원행

기사입력 2020.03.04 15:31 / 기사수정 2020.03.04 15:34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어머니의 뇌졸중 수술 소식으로 급히 고향으로 날아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는 어머니(돌로레스 아베이로)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여자친구, 아들과 함께 마데이라(호날두 고향)로 달려갔다. 호날두 어머니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자 수술이 예정돼 있는 어머니에게 갔다. 호날두는 자신의 전용기를 통해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아베이로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어머니에게 보내준 지지에 감사하다.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나와 가족은 우리 어머니를 돌보는 의료팀에게 감사하다. 또한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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