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허지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3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오늘도 집에서 요가를 했습니다. 전부 잊어버릴 것 같아서 매일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수준만 유지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의외로 절대 못할 것 같았던 동작을 성공했다"며 "내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자꾸 야식을 먹게 된다. 오늘은 오돌뼈주먹밥을 먹을 생각"이라는 말과 함께 "아무도 아프지 말고 아무도 다치지 말고 밖에서 다시 만납시다. 그렇게 합시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에 집중했다. 그리고 지난 해 완치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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