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양치승이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 ‘오늘부터 운동뚱’은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건강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김민경의 '오늘부터 운동뚱'은 방송 5일 만에 조회수 250만 돌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김민경으로, 악마 관장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살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집중한다.
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 2회에서 김민경은 당당히 헬스장에 입장한다. 이어 “매일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했다. 녹화 끝나고 난 후에도 운동장을 돌았고 밥도 반 공기로 양을 줄였다”라며 자랑스럽게 밝혔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야! '맛있는 녀석들'은 살을 빼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민경은 제작진에게 운동 후 꽃등심을 사달라고 제안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치승은 제작진에게 “사 줘”라며 눈을 부릅 떠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4일 오후 6시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늘부터 운동뚱'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