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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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왕' 이수영, 11년 공백 무색케 한 독보적 감성

기사입력 2020.03.04 08:5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발라드 여왕’ 이수영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이수영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날 찾아’를 발매했다.

‘날 찾아’는 지난 2009년 발매한 정규 9집 이후 이수영이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데뷔 21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별 뒤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미처 사랑을 끝내지 못한 이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발라드 여왕’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오랜만에 공개된 이수영의 신곡에 “역시 레전드 클래스 살아있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반갑다”, “노래 너무 좋은 거 아냐?”, “앞으로도 자주 신곡 발표하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싱글 발표한 김에 정규 10집까지 가자” 등 음악팬들의 호평이 쇄도하며 핫한 반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수영은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해 ‘라라라’, ‘그레이스(Grace)’, ‘덩그러니’ 등의 히트곡 메들리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발표한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긴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독보적인 클래스를 입증한 이수영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New Era Projec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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