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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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선후배 배려하는 따뜻한 다정男 '심쿵'

기사입력 2020.03.03 13:12 / 기사수정 2020.03.03 13:1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촬영장에서도 '수목남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119특수구조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는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이처럼 박해진이 분한 강산혁은 상반된 모습으로 마치 1인 2역을 연상시키는 어려운 캐릭터로 촬영장에서 매 순간 집중을 요함에도 불구,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늘 동료와 선후배들을 먼저 챙기는 따뜻함으로 촬영장에서 훈훈함을 담당했다.

배우들의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직접 체크해주는가 하면 후배들에게는 섬세한 연기 조언을 아끼지 않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는 배려심으로 특급 애티튜드를 보여준 것. 이런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에게는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촬영장에서의 배려심은 앞서 드라마 ‘맨투맨’ ‘나쁜 녀석들’에서도 ‘브로맨스의 장인’으로 불렸던 박해진을 누구와 연기하든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또 '포레스트'가 각자의 남모를 사연을 담고 있는 이들의 치유와 성장을 담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게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그를 보면 힐링 되는 느낌을 들게 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iHQ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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