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 XCX 서포트 싱어로 Taylor Swift의 월드투어에 참여한 호주 출신 싱송라 'Banoffee' 정규 1집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Banoffee(바노피)'가 오는 3월 3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Banoffee는 Taylor Swift의 월드투어 [Reputation]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Charli XCX의 서포트 싱어로 함께 투어에 참여해 전세계 팝 매니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실력파 아티스트다. 

또한 중독적인 멜로디와 실험적이고 틀에 박히지 않는 익스페리멘탈 스타일의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하여 FACT 매거진, Paper 매거진, Ones to Watch, FEMMusic 등 여러 음악 웹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Banoffee의 첫 앨범 [Look At Us Now Dad]은 상실과 절망감, 그리고 그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희망적 메시지와 자신의 가족, 주변인에 대한 주제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팝 작품이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는 “바노피의 이번 앨범은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팝 음악을 원했던 리스너들에게 봄비와도 같은 느낌을 줄 작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Banoffee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3월 3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