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복팀 코디로 재출격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닥종이 인형 작가 의뢰인을 위한 작업공간 겸 주거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허성태는 지난 통영 편 출연 이후 팬클럽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편백단'이라는 팬클럽이 생겼다"며 "집을 편백나무로 도배할 때까지 응원하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과 허성태는 의뢰인을 찾아갔다. 닥종이 인형 작가인 의뢰인은 남편 직장 40분 이내, 여유로운 주차 공간, 방 2개 이상, 최대 전세 6억 원의 주택과 빌라 매물을 선호했다.
특히 의뢰인은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히며 "인형 보관이 1순위다. BTS는 0순위"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의뢰인이 만든 방탄소년단 닥종이 인형을 보며 "저도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 되냐"고 묻자, 의뢰인은 "저는 아이돌만 만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양세형과 허성태는 용인 수지구로 나섰다. '허세 브라더스'로 뭉친 두 사람은 매물 1호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 성남에 위치한 매물 2호 '유리의 성', 분당에 위치한 매물 3호 '불꽃놀이 하우스'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2층 단독주택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를 최종 선택했다. 전세가는 5억 5천만 원으로 의뢰인이 제시한 금액에서 5천만 원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의뢰인은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를 선택하며 승리는 복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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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