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복팀 양세형, 허성태가 최종 승리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닥종이 인형 작가 의뢰인을 위한 작업공간 겸 주거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남편 직장 40분 이내, 여유로운 주차 공간, 방 2개 이상, 최대 전세 6억 원의 주택과 빌라 매물을 선호했다.
먼저 덕팀 김숙, 안영미는 성남에 위치한 '세모 창 복층 집'을 방문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해당 매물은 전세가 4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 양세형, 허성태는 용인 수지구로 나섰다. 매물 1호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는 널찍한 현관과 브라운 톤의 거실이 인상적인 집이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미니 거실을 보며 양세형은 "정말 의뢰인의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덕팀은 성북구에 위치한 매물 2호 '빨간 맛 하우스'로 향했다. 빨간 외관이 인상적인 집을 보고 김숙은 "누가봐도 아티스트가 사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거실에는 사다리가 있었고 뻥 뚫린 복층을 본 안영미는 "이게 갤러리"라며 "다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 있다"고 감탄했다.
다음으로 성남에 위치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매물 3호 '대왕 주택'을 소개했다. 김숙은 "의뢰인의 꿈을 바로 이뤄줄 수 있는 집이다"고 소개했다. 널찍한 내부와 방을 본 안영미는 "MT온 것 같다. 너무 넓다"고 말했다.
복팀은 성남에 위치한 매물 2호 '유리의 성'을 찾았다. 집을 들어가자마자 거실만큼 넓은 주방 공간이 나왔고 통유리가 설치된 거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분당에 위치한 마지막 매물 '불꽃놀이 하우스'를 소개했다. 분당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시야의 집이었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세모 창 복층 집', 복팀은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를 선택하며 복팀이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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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