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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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더블캐스팅' 방송사고, 송출 시스템 문제…진심으로 사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1 01: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tvN 측이 '더블캐스팅' 방송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tvN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더블캐스팅' 2회 방송 중 송출 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다"며 "더블캐스팅을 지켜봐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추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더블캐스팅'에서는 뮤지컬 앙상블 임규형의 예선 도전기가 방송되던 중 갑작스럽게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한 후 '금요일 금요일 밤에' 핫클립이 송출됐다. 이에 '체험 삶의 공장'에 출연 중인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10분 후에야 tvN 측은 자막으로 사과했다. 

이후 방송이 재개됐으나 오디션 참가자 녹화분이 섞여서 나오거나, 갑작스럽게 광고가 송출되는 등 방송사고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당황케 만들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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