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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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그대→내 안의 발라드' 윤현민, 드라마 예능 전천후 활약

기사입력 2020.02.28 14:4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현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에 이어 지난 21일 첫 방송된 Mnet의 새 예능 '내 안의 발라드'에서 반전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내 안의 발라드'로 첫 고정 예능 출연에 나선 윤현민은 너무 긴장한 탓에 입술이 바짝 말라 립밤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립밤현민'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윤현민의 친근한 모습은 다른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현민의 진가는 노래에서 발휘됐다. 첫 번째 기습 테스트가 시작되자 윤현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긴장된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섰고, 한 편의 영화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정엽의 'Nothing Better'를 완성해 넋을 놓게 했다. 깊은 감정 표현은 물론, 어려운 가성까지 매끄럽게 소화해내 기립박수를 받았다.

28일 방송될 2회에서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슈트를 차려입은 윤현민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벌써부터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현민을 향한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쏟아지고 있다. 2020년 첫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My Holo Love)'에서 인공지능 비서 '홀로'와 천재 개발자 '난도' 1인 2역을 맡은 윤현민은 따뜻한 이색 로맨스 연기로 아시아, 유럽, 중동 등 글로벌한 인지도와 팬덤을 형성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다인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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