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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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드림캐쳐, 1위 후보 소감 “코피 흘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2.28 13:11 / 기사수정 2020.02.28 13:14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드림캐쳐가 '코피 투혼'을 펼치며 3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벅찬 소감을 전했다.

27일 드림캐쳐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은 데이식스의 원필과 도운이 맡았다.

먼저 '코피 투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시연은 "오늘 대기실에서 손을 씻다가 코피가 났다. 그때 내가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수아는 "오늘로 음악방송에서 3일 연속 1위 후보"라면서 코피 투혼의 결실을 자랑했다. 이에 스페셜 DJ 원필은 "이미 1위를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꼭 1위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락, 메탈 장르의 파격적인 타이틀곡 'Scream' 퍼포먼스를 선보인 유현은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있는 그룹"이라며 당차게 소개했다. 또 "후렴구에 들어가기 전 비명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비명소리는 작곡가의 목소리"라고 공개했다.

흥겨운 라이브에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고, 이에 수아와 시연은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열창했다. 시연은 "좋아하는 곡이 너무 많아 선곡하기 힘들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현 또한 "진짜 데이식스의 팬이다. 콘서트에도 갔다"며 팬심을 인증했고, 이에 스페셜DJ 데이식스의 원필과 도운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화답했다.

드림캐쳐 시연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항상 어깨 펴고 살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보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 보는 게 너무 아쉽다"는 따뜻한 말로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2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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