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낭만닥터2' 촬영 중 깜짝 콘서트 열어 "돌담의 추억 너무 많아"

배우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2'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7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에 엄청나게 남아있는 돌담의 추억 너무 많아요. 이건 아마 저녁쉬는시간이었나 언제나 내게 붐대를 내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에 쓰이는 붐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성경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도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다.



이성경은 마이크를 손에 꼭 쥐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짓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성경의 무대매너에 시선이 쏠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귀여워요", "낭만닥터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종영하니까 너무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25일 종영했다. 배우들 간의 케미와 돈독한 우정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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