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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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료진까지…아이유, 코로나19 사태에 총 2억원 쾌척

기사입력 2020.02.27 14: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아이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에도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다. 의협에 따르면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방호복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치료현장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부는 전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현재(2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595명, 사망자는 13명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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