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5 21:37 / 기사수정 2007.02.05 21:37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GM DAEWOO 프리스타일 윈터리그의 첫 8강 진출 팀이 나왔다.
지난 2일 금요일 진행된 12강 2주차 경기에서 중부지역 대표인 ‘Why지대’팀은 경상지역 대표인 ‘메이븐굿초이스’를 꺽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주차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8강 티켓을 가장 먼저 거머쥐게 된 것.
‘Why지대’팀은 지난 신한은행 글로벌리그 대회때 한국 대표팀으로 나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변함없는 실력과 탄탄한 팀웍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전통 있는 강호 팀이다.
2주차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었던 ‘Why’팀도 첫 경기에서 1승을 거둬 대회 2연패를 바라보고 있어 또 한번 이 두 팀의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주차 경기에 이어 2주차 경기에서도 전력이 팀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대부분의 팀들이 1승1패씩의 성적을 나눠가졌다. 따라서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각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6시 코엑스 MBC게임 스튜디오에서는 지엠대우 프리스타일 윈터리그 12강 경기가 열리고 있다. 경기는 무료로 방청할 수 있으며 케이블 채널인 MBC게임 및 인터넷 곰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방청객에게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프리스타일 포인트와 농구공, 나이키 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서울,경기,중부,경상권의 각 지역대표 3팀씩 총 12팀이 4개조로 나뉘어 6주간 경기가 계속되며, 지역별 성적에 따라 해당지역의 PC방 게이머들에게 직접적인 포인트 혜택이 돌아가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연고지를 응원하는 유저들로 점점 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