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윤세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세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이 닿는 곳은 꼭 닦아내시고 집안에서 소독할 때는 꼭 환풍을 잘 시키셔야 합니다!! 소독제를 구하기 어려워서 분사력이 고운 전해수로 소독하는데요. 기계에는 안전하게 알코올 묻힌 천으로 닦아내야할 것 같아요!! 제 생각이 짧았어요. 에어로졸 감염 방지를 위해서라도 닦아내야한다고 배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윤세아는 "오늘도 방역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작게나마 도울 수있는 부분이 있다면 공유해주소서...!! 무사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세아는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의 버튼 부분을 천으로 닦아내고 있다. 솔선수범하는 윤세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도 해봐야겠네요", "멋지세요", "조심하는 게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24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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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