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 박은혜, 김경란에 새 멤버로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이 함께한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기존 멤버인 박은혜, 김경란과 새 멤버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선은 다섯 명의 멤버로 시즌2를 진행한다. '우다사' 관계자는 "다섯 명의 멤버가 각자 개인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스튜디오 촬영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멤버의 합류에는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여성 연예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12부작으로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 1월 종영했다. 시즌1에는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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