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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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데프콘vs샘 해밍턴, 팽팽한 힘 대결…역대급 빅매치 성사

기사입력 2020.02.24 15:09 / 기사수정 2020.02.24 15:1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에서 ‘토종 황소’ 데프콘과 ‘호주 들소’ 샘 해밍턴의 역대급 빅매치가 이루어진다.

25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하희라이프(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샘샘브로(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반전이 엄습하는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팽팽한 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줄을 당기는 굳건한 자세에서 압도적인 위압감이 풍겨져 나온다.

더욱이 샘 해밍턴은 마이크까지 떼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사이에 놓여있는 건 그저 아이들용 미니 풀장일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는 숙소 선택권을 걸고 ‘미니 풀장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게 된 데프콘과 샘 해밍턴의 모습으로, 샘 해밍턴은 “데프콘만 넘기면 다 이길 수 있다”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관심을 높였다. 그리고 이내 미니 풀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이에 데프콘은 “광야를 달리는 들소를 만난 거 같다”며 샘 해밍턴의 힘과 무게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하희라이프와 샘샘브로는 두 사람의 대결에 “사실상 결승”이라며 손에 땀을 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데프콘은 샘샘브로 팀원 맞춤형 시나리오로 폭소를 더한다. 로빈 데이아나와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게 된 데프콘은 “로빈 너는 하체가 약하니까 공중에 띄워서 물에 빠뜨릴게”라며 시나리오를 브리핑한 데 이어, 강력한 파워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김준호는 “프콘이 너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며 감탄을 토해낸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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