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한준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부산 BNK 썸의 퓨처스리그 경기, 코로나 19 확산 여파에 따라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뤄지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국내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오늘 열리는 경기부터 무기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연맹은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하여 해당 조처를 긴급하게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미 표를 예매한 구매자에게는 수수료 없이 환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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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