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X '데프트' 데뷔 7주년 기념 알파카 의류…'80분만에 매진'

'데프트' 김혁규의 데뷔 7주년 굿즈가 완판됐다.

21일 드래곤X 측은 "지난 19일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데뷔 7주년을 맞아 판매한 기념 의류가 8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혁규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팬덤을 보유한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다. 지난 19일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드래곤X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알파카 벌써 7주년' 오버핏 스웨트 셔츠와 후디를 신생 아트웍 스타일 의류 브랜드인 Doorless(도어리스)와 콜라보로 제작했다.

기념 의류는 김혁규의 가장 유명한 별명인 알파카 캐릭터와 DRX 로고, Deft 마킹을 활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307개 한정 판매했다.

19일 자정, 판매가 시작됐고 매우 늦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엄청난 관심에 후디는 발매 80분 만에, 스웨트 셔츠는 4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와 관련, 드래곤X 측은 "늦은 시간까지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판매가 마감돼 팬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다양한 DRX 굿즈와 기념 상품을 발매해 모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드래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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