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8 08:22 / 기사수정 2010.07.28 08:22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한화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23)이 또다시 퀄리티스타트를 해낼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13승(4패)으로 다승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한, 1.57의 방어율과 147개의 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선두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중이다.
또 류현진의 숨은 기록은 바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이다. 이번 시즌 등판한 19경기에서 류현진은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상대팀 타자들의 기를 확실히 꺾어 놓은 상태다.
19경기에서 3자책점을 내준 경기는 단 4경기에 불과하고 6이닝만 던진 경기는 단 1경기에 불과해 짠물 투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이 삼성을 꺾고 시즌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 기록 행진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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