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주역 신혜선, 배종옥이 주말 예능에 연달아 출격, 흥행요정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주말 안방의 웃음을 책임질 두 사람의 꿀케미는 22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수줍게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며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준 신혜선에 이어 배종옥은 ‘형님학교 교장 선생님 친구’라는 범상치 않은 첫인사와 함께 “어디서 버릇없게 존댓말이니?”라며 호통쳐 MC들의 웃음을 터지게 하는 등 폭발적인 예능감을 기대케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 마피아 게임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배신과 음모를 선사한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결백'은 오는 3월 5일 목요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키다리이엔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