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후배 아이돌 그룹에게도 자극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룹 투모루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범규는 지난 13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워풀한 춤을 추는 이유로 방탄소년단 지민을 언급했다.
이날 범규는 "멀리서 누구 한 명이 너무 열심히 했다"며 "'와, 저 사람 누굴까' 했는데 지민 선배님이었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멀리서도 에너지가 느껴져 '얼마나 열심히 추는 걸까' 싶어 영상을 찾아봤는데, 뼈가 부서져라 추고 있었다"며 "저도 나중에 큰 무대에 섰을 때 멀리 있는 팬들에게도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느꼈다"고 다짐을 밝혔다.
범규가 속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5일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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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