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건강한 웃음 신드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021,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정직한 후보'의 흥행 열풍을 반증하는 수치다.
특히 폭발적인 관람객 입소문에 힘입어 2월 극장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막강 배우들의 작정한 코믹 연기와 앙상블을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유쾌하고 시원한 유머,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2주 차 역시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정직한 후보'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조수향,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코믹 시너지를 뽐냈다. 주연 배우들과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소품인 ‘주상숙 선거 캠프’ 자켓을 다 같이 맞춰 입은 채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직한 후보' 100만 돌파! 흥행 꽃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깃발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탄탄한 팀워크로 완벽한 앙상블을 뽐내는 ‘뻥쟁이 군단’인 만큼, 인증샷 역시 영화만큼이나 밝고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이처럼 100만 고지를 넘은 영화 '정직한 후보'는 개봉 2주 차에도 극장가에 꾸준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건강한 웃음 신드롬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꽃길을 걷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