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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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강동원 '검사외전', 검사와 사기꾼의 예측불허 코미디

기사입력 2020.02.17 15:45 / 기사수정 2020.02.17 15: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7일 오후 10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검사외전'은 이일형 감독의 작품으로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신소율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검사외전'은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수감되면서 시작된다. 변재욱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 후 15년 형을 선고받는다.
 
한편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은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이에 변재욱은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해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다.

'검사외전'은 2016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26분이다. 누적 관객은 970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7.94, 관람객 평점 8.56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검사외전'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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