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블랙과 화이트로 상반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에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콘셉트 포토 스케치가 공개됐다.
올라온 포토 스케치에는 백조와 흑조를 모티브로 두 가지 매력을 발산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반대되는 이미지에 눈길이 쏠렸다.
그중에서도 뷔의 아우라가 돋보였다. 뷔는 재킷부터 신발까지 올 화이트 착장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풍겼다. 특히 한쪽 손을 주머니에 손을 꽂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뷔의 얼굴이 눈부셨다.
반면 검은 깃털을 달고 올 블랙 스타일의 뷔는 무심하면서 시크함을 자랑했다. 그는 한쪽 손을 괴고 앉아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흑조, 백조 선택하기 어렵다", "무엇이든 잘 어울리는 뷔", "분위기마다 달라지는 뷔의 눈빛"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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