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허재 김요한이 사이판의 더위를 날릴 아이스크림을 쐈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에서 펼친 어쩌다FC의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멤버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패스 훈련에서 가장 꼴찌 팀이 아이스크림을 쏘자고 제안했다.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까지 약 70여 명의 아이스크림을 건 내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 결과, 허재와 김요한이 가장 꼴찌를 차지했다. 허재는 상의를 탈의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정형돈은 "옷 벗지마. 그건 내 캐릭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허재와 김요한이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고마워했고, 허재는 "맛있게 먹어"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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