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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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우석 "연습 과정에서 허리 부상…무리 안가는 선에서 활동"

기사입력 2020.02.12 16: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펜타곤 우석이 연습 과정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펜타곤(후이, 진호, 홍석, 여원, 신원, 유토, 키노, 우석)의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 'UNIVERSE : THE BLACK HALL'은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통해 마주하게 된 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 즉 펜타곤 앞에 새롭게 펼쳐질 무한의 공간, 무대를 뜻한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이번 타이틀 곡 역시 멤버 후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4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아파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독한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유일한 'BeBe'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펜타곤은 'Dr. 베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그러나 우석은 자신의 파트만 잠시 소화할 뿐 전체적인 안무에 참여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우석은 "이번 앨범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허리가 많이 아파서 회복 중이다"라고 안무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를 보시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많이 있다.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서 이번 활동만큼은 허리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곤의 정규 1집 'UNIVERSE : BLACK HALL'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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