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영화 '세인트 아가타'가 호러 명장 대런 린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호러 스릴러로,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런 린보우즈만 감독은 이전 '쏘우 2'를 시작으로 '쏘우'시리즈 중 3편의 연출을 맡아 충격적인 반전과 공포를 선사,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린보우즈만 감독이 '세인트 아가타'를 연출했다고 알려져 그가 선사할 충격과 공포에 기대가 고조된다.
여기에 영화 '베놈', '스타트렉 다크니스', '블랙 팬서' 등 다수의 할리우드 대작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합세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세인트 아가타'는 '제 51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제 18회 토호러 필름페스트' 등 전 세계 호러 영화제에 초청받아 주목을 받았으며,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 국내 관객들에게도 열광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세인트 아가타'는 오는 3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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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