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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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 밸렌타인데이 기념해 '발렌타인 축제' 던전 추가

기사입력 2020.02.11 15:48

최지영 기자


카운터사이드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새로운 던전을 추가했다.

11일 넥슨은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벤트 에피소드 '발렌타인 축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끔찍한 초콜릿'을 오는 3월 5일까지 운영한다. 유저들은 던전을 플레이하며 모든 식량이 지구에서 사라질 것을 대비해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가 열매를 구하러 이면세계를 탐사하는 이색적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에피소드 입장 티켓은 '전역(전투구역)'과 '건틀렛' 등 인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된다. 던전 플레이와 접속 보상으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아이템 '초코볼'을 보상 받는다. '초코볼'은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의복상품권, 훈련자료 등 캐릭터 꾸미기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카운터' 교육 시설의 학생 동아리 콘셉트의 신규 소대 '화이트 래빗(White Rabbit)'을 추가했다. '화이트 래빗'은 레인저 클래스 '한소림', '조호진', 서포터 클래스 '양하림'으로 구성됐고 미숙하지만 발랄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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