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에버글로우, 이달의 소녀, 로켓펀치, 체리블렛까지 데뷔 2-3년차 신인 걸그룹들의 컴백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에버글로우가 컴백 신호탄을 터트렸다. 지난 3일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던던(DUN DUN)'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현재까지 600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내뿜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5일 새 미니앨범 '해시(#)'로 컴백했다. 1년 만에 돌아온 이달의 소녀는 기존의 발랄한 모습에서 카리스를 장착하고 돌아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쏘왓'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달소는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트렌드 이슈 1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로 정상을 찍으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로켓펀치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로 컴백했다. 로켓펀치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강렬함과 '힙'함을 더해서 돌아온 것. 특히 앨범 발매와 함께 미국, 호주, 홍콩,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5개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떠오르는 글로벌 그룹임을 입증했다.
7인조 재편 후 돌아온 체리블렛은 11일 신곡 '무릎을 탁 치고'를 발매, 당찬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사랑스러운 '체리 모드'에서 강렬하고 힙한 '블렛 패치'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처럼 2월 가요계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그룹의 무대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각 그룹의 개성으로 채워질 무대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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