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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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몸 사리지 않는 주인공의 품격 '눈길'

기사입력 2020.02.11 15:15 / 기사수정 2020.02.11 15:23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강렬한 열연을 선보인다.

11일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몸 사리지 않고 열연하는 최명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거친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 도로 한복판에 쓰러지거나, 입을 막고 있는 테이프를 힘겹게 떼어내는 최명길의 모습이 긴박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최명길 얼굴 곳곳에 자리한 상처와 절박한 표정은 그가 얼마나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처절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명길의 존재감이다. 바닥을 뒹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최명길의 연기 열정은 보는 이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캐리정(최명길 분)은 자신의 원수이자 대기업 제이그룹 회장 구재명(김명수)의 해임안에 대해 논의하는 주총을 앞두고 납치됐다. 캐리정이 회장 자리를 지키려는 구재명의 계략에 휘말린 것이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납치됐던 캐리정이 주총 장소에 도착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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