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11일 "오재원이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위해 11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오재원의 향후 스케줄은 검진 뒤 다시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두산 관계자는 "별다른 이상이 없을 시 미야자키 2차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오재원은 스프링캠프 출국 전 두산과 3년 최대 19억 원 조건으로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 역시 두산 주장으로서 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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